사진설명우리나라의 어느 연안에서든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해면류으로서, 군체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마치 암반 표면을 뒤덮듯이 널리 퍼져 나가는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보라색이나 아름다운 자색의 군체 표면에는 많은 돌기가 솟아 있고, 각각의 돌기의 끝에는 대공이 있다. 이 대공은 마치 작은 화산들이 줄을 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노화하면서는 고유의 자색 빛이 점점 옅어지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표면질감도 아주 부드러워진다. 파도나 해류의 흐름이 다소 약하고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기를 즐긴다.
보라해면류가 속한 단골해면목(Order Haplosclerida)에는 예쁜이해면, 불똥해면, 보라예쁜이해면, 뿔예쁜이해면 등도 포함된다. 색상과 모양의 변이도 매우 다채롭다. 표면에는 지름 2~5mm의 많은 대공이 튀어나와 있어 언뜻 보면 작은 화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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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Pixel Dimensions : 2560px X 1920px (6.0M)
촬영자KIOST(이윤호,김충곤,김성,심재설)
제목보라해면류
촬영일2014년 09월 31일
사진설명우리나라의 어느 연안에서든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해면류으로서, 군체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마치 암반 표면을 뒤덮듯이 널리 퍼져 나가는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보라색이나 아름다운 자색의 군체 표면에는 많은 돌기가 솟아 있고, 각각의 돌기의 끝에는 대공이 있다. 이 대공은 마치 작은 화산들이 줄을 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노화하면서는 고유의 자색 빛이 점점 옅어지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표면질감도 아주 부드러워진다. 파도나 해류의 흐름이 다소 약하고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기를 즐긴다.
보라해면류가 속한 단골해면목(Order Haplosclerida)에는 예쁜이해면, 불똥해면, 보라예쁜이해면, 뿔예쁜이해면 등도 포함된다. 색상과 모양의 변이도 매우 다채롭다. 표면에는 지름 2~5mm의 많은 대공이 튀어나와 있어 언뜻 보면 작은 화산처럼 보인다.